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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 음식은 썩어서 버려야겠다.”
“이 두 가지 재료를 섞어서 만들면 돼.”
“썩다 & 섞다”
평소에 자주 쓰는 표현 중에 하나인데요. 사실 쓸 때마다 멈칫 합니다. 이게 맞겠지?? 이러면서요.ㅋㅋ
근데 한 번 확실히 알아두니 그 다음부턴 헷갈리지 않더라고요.
어떤 것이 좋지 않게 변한 것은 “썩다”
예) 바나나를 밖에 오래 두었더니 썩었다.
두 가지 이상을 합칠 때는 “섞다”
예) 우리 집은 쌀에 현미를 섞어서 밥을 한다.
그러면 여기서 하나! “썪다”라고도 많이들 쓰더라고요. 근데 “썪다”는 잘못 쓰인 표현입니다.
쌍시옷이 쓰이든 쌍기역이 쓰이든 쌍자음은 한 번씩 쓰여 진다고 기억해주세요.^^
※ 썩다 : 어떤 것이 좋지 않게 변할 때
섞다 : 두 가지 이상을 합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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