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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본적인English

[6회차][써니에게 알려주는 영어] 준동사

by K86 2015. 2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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써니~

 

오늘은 준동사에 대해서 알려줄게.

 

내용이 많아서 몇 번을 준동사에 대해 써야 할 지도 몰라.

 

그래서 오늘은 준동사가 어떤 건지 정도만 아는 걸로.ㅋ

 

 

준동사는

 

동사다른 품사(명사, 형용사, 부사) 바꾸는 거야.

 

그래서 준동사라고 부르는 거지.

 

한자를 보면 준동사의 ()‘(일부 명사 앞에 붙어) 구실이나 자격이 그 명사에는 못 미치나 그에 비길 만한의 뜻이거든.

 

그러니 동사를 가지고 다른 품사로 바꾼 것이니까 동사에 준한다라는 거지. 더이상 동사는 아니란 거야.

 

 

 

 

그럼 준동사를 먼저 우리말로 알아보자.

 

 

먹다동사잖아.

 

 

그럼 이 먹다라는 동사

 

먹는 것’, ‘먹기라고 바꾸어서 명사로 쓰잖아.

 

먹을 감자에서 먹을감자라는 명사를 꾸며주니까 형용사겠고.

 

먹기 위해 달렸다.’에서는 부사로 쓰였어. (여기 이 부분은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하지만 나중에.)

 

 

 

이걸 그대로 영어로 바꾸어 보면,

 

 

eat먹다라는 동사잖아.

 

'to eat' , 'eating'먹는 것’, ‘먹기’=> 명사 역할

 

‘potato to eat’먹을 감자’ =>형용사 역할

 

‘I ran to eat.’ ‘먹기 위해 달렸다.’ => 부사 역할

 

 

이게 준동사야.

 

 

 

우리가 평소에 쓰는 말에 준동사를 계속 쓰고 있었어.

 

달리기달리다라는 동사를 명사로 쓴 거잖아.

 

달릴 준비에서 달릴준비라는 명사를 꾸며주니까 형용사.

 

 

어때? 준동사가 어떤 건지 느낌이 와?

 

대충이라도 감이 잡힌다면 좋겠어.

 

 

 

그러면 다음 번에 계속 준동사를 이어 갈게.

 

고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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